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글로벌 금융매체인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 리서치(Institutional Investor Research)가 실시한 ‘2024년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2024 Asia Executive Team survey)’에서 ▲Best IR ▲CEO ▲CFO ▲IR 프로그램 ▲ ESG ▲이사회 등 6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팀 서베이는 전 세계5,000명이 넘는 기관 투자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총 7개의 부문에서 아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침엽수 숲의 솎아베기 시기를 간편하게 판정할 수 있는 ‘임분밀도진단카드’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솎아베기 작업은 나무 간 생육공간을 만들어 나무의 건강한 생장을 돕는 숲 가꾸기 방법이다. 솎아베기 작업이 필요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숲의 상황을 올바르게 진단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번에 산림기술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임분밀도진단카드는 해당 숲의 나무 높이와 밀도를
서초구가 메타버스를 활용한 혁신적인 부동산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부동산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초부동산종합정보센터'는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활용해 구현한 가상공간으로, 다양한 부동산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곳에서는 '1:1 화상상담'을 비롯해 ▲교육 동영상 ▲부동산중개업소 조회 ▲실거래가격정보조회 ▲토지이용계획열람 ▲개별공시지가 조회 ▲민원접수
금천구는 오는 7월 3일까지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청년창업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 청년창업가 도약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내 청년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청년기업에게 발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로 사업화 자금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자금은 시제품 제작비, 시장개척 및 홍보비,
K가 4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 ‘갤럭시 A35 5G’를 21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 A35 5G는 ▲ 6.6형 대화면 FHD+ 120Hz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5,000mAh 대용량 배터리 ▲ 25W 충전 지원 ▲ IP67 방수방진 ▲ 삼성월렛 기능 등 단말 구매 시 고객이 선호하는 주요 기능을 담았다. 색상은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라일락
보은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상품권 결초보은카드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결초보은카드 결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초보은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은 카드형 상품권 조기 정착과 활성화로 부정 유통 방지와 함께 경영악화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소비자 지급수단 중 카드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수수료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가증시키고 있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결제 매출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부경찰서와 악성민원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최근 급증하는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19일 서구청에서 '착한도시 서구, 악성민원 제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청 및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부경찰서간 상호 긴밀한 연계 구축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비상벨 시설 활용 협조 ▲위법행위 악성민원 발생 시 즉시 출동 등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고흥군은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을 유치해 2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로 인한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창호 단열, 냉·난방 설비 등을 보수해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거주 및 생활환경을 개선해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토부 시책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노후된 보건진료소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3년 12월부터 희망 건축물 조사를 시작, 2024년 4월 국토부가 현지조사를 실시해 지난 6월 14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19일 “지난 5월 초 세계적인 메이저 석유회사 중 1곳에서 공사와 액트지오사 평가 결과와 방법론에 대해 추가 검증한 결과, 동해 가스전의 유망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사장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투자유치 진행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추가 검증한 이 회사는 내부 검토를 거쳐 공사 측에 사업 참여 관심을 밝혀왔으며, 6월 이후에는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회사들도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동해 심해 가스전은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합동으로 수리조선사 등 조선업 취약사업장 전담 패트롤팀을 운영해 고위험 작업을 집중 점검한다. 고용부는 최근 조선업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이같이 집중 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선업은 폭염 취약업종에도 해당하는 만큼, 지난 5월 22일 발표한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에 따른 관리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최태호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직무대리는 19일 조선업 사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한 2777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역대 2위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수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제6차 수출품목담당관회의에서 우리 수출이 지난해 10월 플러스로 전환 이후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 야적장에 수출용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더뉴스프라임 DB)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전체 수출의 1/4을 차지하는 반도체·컴퓨터 등 정보통신제품 수출(694억 달러)이 전년대비
앞으로 3000톤급 이상 선박의 선장이 되기 위한 승무경력기간이 현 기간에서 최대 50% 줄어든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41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23년 7월에 국적선원 규모 유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방안의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이에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선사 인사 담당자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비롯해 공청회, 법률전문가 자문 등
경기 화성시·안산시·시흥시·K-water 등 4개 기관은 19일 송산그린시티전망대에서 ‘제10차 시화호권정책협의회’를 열고, 시화호 보전과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시화호권정책협의회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개발과 보전이 이뤄지고 있는 3개 자치단체(화성·안산·시흥)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세훈 K-water 도시본부장이 참석했다.이날 정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 중인 ‘탄도호 수상태양광 설치
서울 한낮 온도가 35도로 더운 날씨가 예보된 19일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시민들이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및 확대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라며 "특히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법제사법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을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상임위별로 회의를 소집해 쟁점 법안을 입법화하기 위한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또 입법 공세 분위기와 맞물려 민주당의 여당 비판도 거칠어지고 있다. 하지만 거대 야당의 거침 없는 행보에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지난주 11개 상임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