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청년센터(센터장 신소미)는 청년들이 원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수요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청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7월 30일 발표했다.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의 문화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만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QR코드 링크 참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광역청년센터와 15개 서울청년센터를 비롯하여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20여
▲ 경남포스트 제공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금)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회 단체사진(창원시 제공)협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영호)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 경남포스트 제공한국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시리즈로 새롭게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이 지난 11일 출시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흥행을 이어가며 진주 고추의 맛깔 나는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진주고추크림치즈버거 및 머핀 1백만 개 판매 기념사진(진주시 제공)진주시와 맥도날드가 지역 농산물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으로 탄생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가 명실상부 로코노미 열풍의 선두주자 역할을
2024년 7월 23일, 사단법인 희망가치는 오늘 서울청년센터 강서에서 파트너 강사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사)희망가치의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며, 공익적 활동을 함께할 전문 강사들이 공식적으로 위촉되었다.이번 행사는 (사)희망가치의 파트너 강사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트너 강사들은 (사)희망가치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공익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 강사들은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교육 활동으로 사회적 기여와 함께 개인적 성장을 도모하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내항과 북항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벌크화물 유치 계획을 수립하고 ▴벌크화물 포트세일즈 ▴하역사 지원 확대 ▴물류부지 공급 등 관련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IPA에 따르면, 2021년 이후 3년 동안 인천항 벌크화물(내항, 북항 기준)은 컨테이너화(化) 가속 현상 등으로 인해 연평균 8.7% 추세로 감소했으며 입항 척수 역시 같은 기간 연평균 6.9% 감소했다.이에, IPA는 벌크화물 업계 활력 도모를 위해 우선적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연구인프라 조감도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
완도군은 7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군정 운영 방향을 밝히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먼저 “민선 6기와 7기 때부터 긴 시간, 어렵게 추진해왔던 역점 사업들이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가시적인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우리 완도가 ‘희망한 미래 100년’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조성각)에서는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된 명안공주 관련유물의 보존처리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공주, 명안’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7월 4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진행하며, 명안공주의 거처 공간인 명안궁 관련 전적, 고문서, 생활용품 등 강릉의 보물 25점을 포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영상),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자료 등 총 3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강릉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현종과 명성왕
HJ중공업이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에 힘입어 상반기 수주액 2조 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건설과 조선 양대 사업 부문을 합친 누적 수주 잔고에서도 7조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수주 곳간을 든든히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건설부문을 살펴보면 올해에도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이 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연초 울산기력 4, 5, 6호기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양정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통일로 우회도로,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국립한국문학관 건립, 조선대학
여의도 상공에 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가 6개월간의 준비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떠오른다. 시는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을 ‘서울달(SEOULDAL)’로 정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7.6.(토) 19시 여의도공원(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22.(목)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8.23.(금)부터 정식 개장, 유료 탑승을 개시하게 된다.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
현대자동차그룹은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지원차를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기증한 8대에 더해 소방관 회복지원차 2대를 추가로 기부하고, 2025년 충북혁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에 차량 및 재활장비를 제공해 소방관들의 건강과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 내에 위치한 CFI(Carbo
정부가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상담, 긴급보호, 법률구조 등 통합 지원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27일 오전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서 ‘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방안’에 대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력 피해자 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교제폭력 피해자 대상 맞춤형 통합 서비스 강화, 교제폭력의 예방과 인식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피해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한다. 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는 긴급전화 1366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위탁생산 글로벌 Top 10 수준의 독일 기업을 인수한다. 인수 대상은 총 6,560억 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주도할 거래로 평가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기업 인수로 새로운 동력을 확보, 글로벌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일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클로케(Klocke) 그룹과CMO(위탁생산) 및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 회사 IDT 바이오로지카(Biologika) 경영권 지분 인
평택시는 지역 특성과 핵심가치를 담은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을 완료하고, 시 대표 누리집(평택 소개-평택의 상징-평택시 서체)을 통해 무료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도시 브랜드 제고와 통일된 도시 이미지 형성을 위해 평택시 전용 서체 개발에 나서 지난해 10월 평택시 전용 서체 3종 5타입 개발을 완료했으며, 내부 직원들에게 배포해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수렴하고 저작권 등록을 거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평택시 전용 서체는 ▲대한민국 안보 중심지인 평택시의 든든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6월 24일(월),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 비양도, (사)제주생명의숲과 함께 비양도에서 자라는 황근의 지속성 확보 방안과 탄소중립 공동 연구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비양리마을, (사)제주생명의 숲과 뜻을 모아 지난 10년간 비양리마을에서 멸종위기 식물인 황근의 자생지 복원 사업에 힘써왔다. 이에 비양리마을회는 그동안 마을에서 관리하던 황근 5그루를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