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온도가 35도로 더운 날씨가 예보된 19일 열화상카메라로 촬영한 시민들이 붉게 보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낮을수록 푸른색을 나타낸다.서울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표됐다.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및 확대된다고 밝혔다.기상청은 "고기압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라며 "특히 습도가 높아져 최고체감온도도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남양주시와 수원시를 각각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 사업현장을 방문해 신속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평내 체육문화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77억 원 규모다. 이어 방문한 수원의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현장은 2020년 8
정부와 12개 금융기관은 우리 조선업계가 글로벌 1위 경쟁에서 수주경쟁략을 확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금융기관들은 중형 조선사에 선수금 환급보증(RG, Refund Guarantee)을 발급해 총 1조 원 규모의 수주를 지원하고, 대형조선사에는 올해 총 14조 원의 신규 RG 한도를 부여한다. 한편, RG는 조선사가 선박을 제때 건조하지 못하거나 중도 파산할 경우 선주에게서 받은 선수금을 금융회사가 대신 돌려주겠다고 보증하는 것을 말한다. 김주현 금융위원
걸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여름 플레이리스트 필수 저장 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 에버글로우는 16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좀비'(ZOMBIE)의 타이틀곡 '좀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혹적인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에버글로우는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분위기 속에서 댄서의 등에 기대어 무대를 시작했다. 서슬 퍼런 느낌을 넘어 오싹함으로 무대를 완성한 에버글로우는 '좀비'를 필수
산림청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6월 16일 16시경 강원 속초 설악산 마등령 정상에서 안면부와 하반신 부상으로 추정되는 32세 여성 A씨를 산림청 헬기로 구조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산림항공구조대는 설악산 마등령에 착륙하여 A씨를 신속하게 구조 후 속초 종합운동장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무사히 인계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산행철을 맞아 등산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 중 크고 작은 부상자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본인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을 고려하여 무리하지 않는 산행코
서효림의 부모님이 사돈 김수미를 결혼식에서 첫 대면했다고 전한 가운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과 상견례도 없이 결혼한 진짜 속사정에 대해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밝힌다. 오늘 12일(수)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등장,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한다. 딸 일이라면 열일 다 제쳐둘 정도로 '딸바보'인 서효림의 아빠는 딸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펑펑 눈물을 쏟아, 이들 부녀 사이에 어떤 사연이 숨겨
국가유산청은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와 사업의 2023년 조사 결과 보고서를 각각 발간하였다. 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에는 2023년 대구·경북 지역 9개 주요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보·보물 및 시도유형문화유산 등의 불단과 장엄구 총 35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문학적·보존과학적 조사와 원형 디지털 기록화 및 안전 점검 등의 결과를 담았다.
경기도가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편안하게 책도 읽고 무더위도 식힐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비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도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 공동체활동 공간으로 총 1,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이 가운데 사업 참여를 희망한 346개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혹한기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무더위·혹한기쉼터로 활용하는 작은도서관에는 약 6억 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냉·난방기기 구입비, 냉·난방비로 활용된다.
한국과 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간에 정책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프리카 정상 및 관료, 공공기관, 학계, 스타트업 등 국내외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세션 1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다!’에서는 알제리의 주요 청년 스타트업 지원정책, 중기부의 우간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케냐 내 고급 과학기술
기준년 개편으로 최근 우리 경제의 구조변화가 반영되면서 명목 GDP 규모가 2023년 기준 2236조원에서 2401조원으로, 1인당 국민소득 규모도 2023년 3만 3745불에서 3만 6194불로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2000~2023년 GDP 등 국민계정 통계를 기준년 변경(2015→2020년)을 반영해 개편했는데, 이는 국민계정 통계의 현실 반영도를 높이기 위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준년 개편으로 다른 나라의 통계 변경이 없거나 크지 않을 경우 한국은행(ECOS 경제통
산림청은 서울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한국-아프리카 산림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숲,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한 우호 증진’을 주제로 사막화 방지 산림협력 고위급 패널토론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국회 정희용 의원실과 공동 개최했으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산림분야 노력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오는
바로 오늘, 6월 3일(월)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86화에서는 tvN STORY 개국 3주년을 기념해 ‘꽃할배’ 특집으로 꾸며져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할벤져스 이순재, 신구, 박근형의 회장님네 방문이 그려진다. 2018년 tvN의 예능 ‘꽃보다 할배’의 막내로 합류했던 김용건. 찬란한 젊은 시절을 함께한 동료이자, 친구이자, 형제인 ‘꽃할배’ 멤버들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 그리고 2024년 봄날, 이순재, 신구, 박근형, 김용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 유명 빵집 32곳과 함께 빵지순례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루쌀 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가루쌀 제과·제빵 메뉴의 개발·판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30개의 유명 제과점이 사업에 참여해 120종의 가루쌀 신메뉴를 개발해 다음 달 6월 1일부터 각 제과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루쌀 빵지순례 포스터.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가루쌀 신메뉴를 홍보하
성남시는 도시개발의 최대 걸림돌인 서울공항 인근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완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3. 9월 | 3차 고도 제한 완화의 기반 구축을 위한 연구 착수 2024. 상반기 | 캐나다 등 4개국 해외 현장 탐방, 주민 의식도 등 조사 2024. 7월 | 시민 설명회 개최 ※ 고도 제한 지역: 성남
아시아의 바이오 산업 메카를 꿈꾸는 정읍시가 정부의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과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여정에 힘을 싣기 위해 전 시민의 뜻을 모아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전북바이오특화단지 유치 기원'과 '정읍을 바이오산업 허브로 육성'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