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을 12개 유치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토요일 가능) 운영함으로써 보살핌이 필요한 유아를 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3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매립형 다목적 관수 시스템’기술을 스마트팜 농자재 전문생산 업체와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 실시한 농업회사법인 ㈜영농과학(대표 송윤화)은 ‘회전형 수직 다단재배기’특허기술을 기술원으로부터 이전받아 산업화를 추진해 오고 있는 스마트팜 농자재 전문생산 업체이다.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물 관리 자동화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립형 다목적 관수시스템’기술은 물
충청북도는 현재 공모 접수중인‘2023년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대해 10일 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법인이나 단체가 공모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지침 및 전년 대비 달라진 점 등을 설명했다. 또한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위해 그간 양성평등기금 사업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나
울산시는 이달 10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4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해양모빌리티 전문인재 양성사업 2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6일 '울산태화호'에서 해양수산부-울산시 선상 실무 회의를 가진 이후 해양이동수단(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두 번째 만남이다.▲ 국내 최초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직류기반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울산태화'호 사진=산업부 제공 지난 1월 회의에서 해양수산부가 제기한 사항들에 대한 구체적 사업
서울시는 9일 14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30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콘테스트 캠퍼스 대전, 지금 우리학교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300명은 10개 팀을 구성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별·팀별로 다양한 방식의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해왔다. (개인별) 청년들은 ‘불필요한 메일 및 첨부파일 지우기(4g/건 감축)’, ‘전자기기 대기전력 차단하기(7.14kg/대)’, ‘음식 먹을 만큼만 담기(4.3kg/인)’ 등 개인별 탄소중립 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2023년 서울시와 첫 당정협의회에서 2월 임시회 주요 안건 등 현안과 관련해 시와 건전한 균형관계 유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서울시와 제4차 당정협의회를 열어 2월 임시회 제출 안건 등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4,724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추경의 세입예산은 2023년 기정예산 12조 8,915억원 대비 변동없으며, 세출예산은 2023년 본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내부유보된 5,688억원 중 4,724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학생 및 학교 대상 긴급사업 2,183억원과 교육감 3기 주요정책 및 계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사업 2,153억원, 그 외 기타사업 388억원 등이다. 첫째
성남시는 오는 2027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해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 구축’ 등 41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능정보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5개년도의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그중 하나는 ‘메타시티 성남 디지털 트윈’으로 명명한 공간 분석·모의실험 시스템이다. 총 4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구축 예정인 이 시스템은 컴퓨터 가상공간에 성남시내 전역을 쌍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지원, 후원 대상자 발굴, 후원물품 배분 활동을 협력해 어려운 이웃의 복지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게 된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그동안 경로당 방역, 노후주택 전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 하천 정화사업 등 전의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홍종선
섬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항로 운항을 위해 군산-연도-어청도 항로가 분리된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부터 기존 국가보조항로인 군산-연도-어청도 항로를 분리해 ‘군산-연도’ 항로를 국가보조항로로 추가 지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보조항로는 사업 채산성이 낮아 민간선사의 운영 기피로 단절된 항로에 국고여객선을 투입해 위탁사업자가 운영하고 국가가 운항결손액을 지원하는 항로를 일컫는다.[자료= 해양수산부 제공] 연도는 군산항으로부터 거리가 11km로 비교적 가깝지만 군산-어청도 항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임시개소)에서 인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전세보증금 피해 임차인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토부] 국토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세사기 피해가 많은 인천시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지원센터는 정식 개소를 한 달 여 앞두고 긴급한 피해를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임시 개소를
올해부터 서해 5도 주민에게 매달 12만 원씩 지원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15만 원으로, 10년 미만 거주자는 6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서해 5도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이같이 지원의 폭을 넓힌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이번 지침 개정으로 이번 달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부터 인상한 금액으로 지원하고,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을 보유한 경우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 19일 오전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신뢰관에서 경남도 및 거제시와 함께 ‘거제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먼저 지난 14~16일 개최된 제5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거제시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거제시 일자리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은 최근의 조선업 훈풍과는 아직 거리가 있다. 두 회사는 2021년 이후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국제회의산업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추가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대전컨벤션센터와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의 지구를 구획해 국제과학도시 브랜드를 국제회의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했다. 중부권의 교통 접근상의 이점을 살린 지구 육성 전략이 전반적으로 우수하고,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집적시설을 포함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관·시설 협력 면에서
인공지능 기업 솔트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이란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 기업과 해당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서로 매칭하고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 AI 기술의 활용과 확산을 촉진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수요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공급 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I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