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지난 15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조성사업은 의림지 및 의림지뜰이 지니는 가치를 활용해 농업과 자연치유를 접목해, 친환경 농업단지와 자연 치유단지를 결합한 '농경치유테마파크'를 육성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는 이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권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 잡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및 주민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사업 전반에 걸쳐 추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환 계양구청장, 장일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문미혜 계양구의회 의원(기획주민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구민과 구청 소속 직원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의 일부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의
안산시는 지난 15일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19억 원에 달하는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1만9천여 가구에 1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대책이다. 시는 경기도의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이번에 긴급지원을 받는 대상은 ▲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오는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을 제공받게 되며 입주기업 성장을 위한 기술맞춤형사업,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지식재산권 획득, 해외지사화사업, 제품초기상용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이후 매년 연장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청년(예비)창업자(39세 이하)의 경우 입주 심사 시 가점이
경기 시흥시가 운영하는 청년협업마을에서 오는 3월 8일까지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이 다양한 창업·창작 활동을 실험하고, 협업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총 6개의 입주공간으로 독립형 사무실(열림관) 3개실과 준독립형 사무실(가치관) 3개실이 대상이며, 지역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입주 신청을 할 수
진주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관내 의료기관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진주시 성실납세자 의료비 우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6개 의료기관은 ▲ 반도병원 ▲ 진주고려병원 ▲ 진주복음병원 ▲ 진주세란병원 ▲ 진주제일병원 ▲ 한일병원이며, 성실납세자가 해당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종합검진비용 최대 20% 할인, 입원진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10% 할인 등의 혜택을 2년간
금천구는 공동주택 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모집한다.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비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 설치된 공용·복리 시설물 등의 유지관리를 위한 사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2개 단지에 1억 2천만 원을 지원해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금천구는 올해 지원사업에 총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별로 필요한 사업비의 50∼70%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의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은 전문업체로부터 실내공기질을 검사받아야 한다.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라돈 7개 항목이 관리 대상 물질이다. 연구원은 7개 항목의 관리 대상 물질로부터 입주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
울산시는 울산지역 부동산 전세 사기 예방 및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구·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시청 토지정보과에 설치(2월 1일) 운영 중인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와 5개 구·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지부 등 총 7곳으로 확대됐다.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최근
수원시 도시공원이 복잡하고 불편하거나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고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수원시 제로파크(ZERO-PARK)' 콘셉트를 목표로 한 '공원용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매뉴얼'과 '공원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을 완료해 도시공원 조성 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잡함, 불편, 불필요를 없앤다는 의미의 '제로파크(ZERO-PARK)'는 수원시만의 도시공원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설물 간의 통일성을 높여줄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향사랑기부, 함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고향 음성·천안과 경기도 오산·구리, 힘을 합친 전라북도에 기부했어요”라는 인증 챌린지 판넬을 든 사진을 올렸다.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지목해 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동참합니다”라고 동참 배경을 밝히면서 “저는 지
최근 큰 화재가 일어난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처럼 가연성 소재(폴리메타크릴산메틸·PMMA)를 사용한 도내 방음터널 19곳 전체가 내년 초까지 불연소재로 교체된다. 가연성 소재(PMMA)를 사용한 방음벽 136개에 대해서도 오는 3월 중 화재 확산 위험성(시설 규모, 인근 주택 유무 등)을 종합 검토해 철거·교체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불연소재로 교체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6일 오후 교체 대상 방음터널 및 방음벽이 소재한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남양주
경기도가 20일부터 24일까지 구리(1), 이천(1), 양주(2), 수원(2), 화성(2), 시흥(1), 안양(1) 등 7개시 건설현장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토목(토질)․건축․건설안전 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진행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 시공실태 ▲거푸집‧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및 콘크리트 품질관리 적정성 ▲기타 현장 안전관리 실
경기도 인권센터가 올해부터 공공영역에서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가정폭력상담소 29개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2월부터 4월까지 노인복지시설이나 장애인보호기관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운영 중인 가정폭력상담소(29개소)를 대상으로 근무 형태, 직장 내 괴롭힘, 인권침해 사례 등을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국도비나 도비를 지원받는 기관이다. 조사는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는 도 인권센터가 가정폭력상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이나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도내 학생 1천8백여 명에게 사업비 5억여 원을 들여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학년 학생이면 교복 구입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학생이나 보호자는 3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교복 구매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기민원24(gg24.gg.go.kr)에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