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주행로에서 시민들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주행할 수 있는 ‘신교통형 전용차량 종류’를 20일 고시했다.BRT 전용주행로에서 통행 가능한 차량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일반형 전용차량’과 신기술이 적용된 ‘신교통형 전용차량’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신교통형 전용차량의 종류가 이번 고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우선 일반형 전용차량과
코로나19 팬데믹기간 동안 서울광장의 야외행사가 중단된 지 만으로 2년, 드디어 서울광장의 행사가 재개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조성되어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맞이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일상 회복이 성큼 다가
경기도가 메타버스 플랫폼 혹은 콘텐츠로의 사업 전환을 시도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창작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2022 메타버스 전환지원’ 사업은 메타버스 생태계 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와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모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8일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신규로 강원 플랫폼(단일형)과 대구·경북 플랫폼(복수형)을 예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인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한다.교육부는 지난 2020년~2021년 4개의 플랫폼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절차를 거쳐 강원 지역혁신플랫폼과 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농어촌 및 도시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 방치된 빈집은
서울시는 「서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업무협약」을 4월 18일(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코트라는 경쟁력있는 우리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해외 자본․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서울투자청’을 출범시켰고, 이제 KOTRA(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의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코트라
내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경상북도 울릉군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울릉군에서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를 선정하기 위해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진행, 울릉군을 최
한국전력과 경상북도는 4월 15일 경북 청송에서 탄소 순환 신재생에너지 자원인 가축 분뇨 기반의 축분 고체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실증 시험설비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 제갈성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청송군 부군수 이성호,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이사, 이준호 켑코이에스 대표이사, 정창남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서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가축 분뇨를 퇴·액
단계적 일상회복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2년간 벚꽃 개화기마다 폐쇄했던 월미공원이 개방되어 월미바다열차가 벚꽃을 즐기러 오는 상춘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의 벚꽃 개화기는 4월 초부터 중순까지이며 월미공원의 벚꽃은 이번 주말인 16일(토)과 17일(일)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월미공원은 2.3km의 산책로를 따라 1,000여 그루의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 봄철마다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이며, 벚꽃뿐 아니라 공원 곳곳에 피어난 개나리, 철쭉 그
나전역은 민둥산역에서 구절리역까지 이어진 정선선 철길 위의 작은 간이역이다. 1970~80년대 탄광산업이 전성기를 이루던 시절엔 이용객이 많았지만, 90년대에 정선 탄전의 모든 탄광이 폐광되면서 급감했다. 후에 아우라지역과 구절리역의 레일바이크가 운행되었으나, 나전역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울산광역시는 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에서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을 건설 및 화학제품 소재로 활용하는 실증’을 4월 15일(금)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울산 이산화탄소 자원화 규제자유특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0년 11월에 지정됐다.그간 배기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형태로 포집하고 활용하는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상 ‘이산화탄소전환탄산화물’이라는 폐기물로 분류돼, 지정된 폐기물재활용업자가 아닌 경우 활용에
서울시와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2)」 대회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오는 4월 17일(일) 오전 7시 30분부터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국제 엘리트 대회(오프라인), 4월 16일(토)~17일(일) 양일간 마스터스 대회(온라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마라톤은 세계육상연맹(World Athletic)이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세계육상 문화유산이자 세계 7대 플래티넘 라벨의 국제마라톤 대회이다. 전
서울시가 저이용되거나 놀고 있는 시유지 684만㎡의 활용도를 높여 건강센터, 어르신 돌봄시설, 반려동물시설 같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적기에,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서울시는 공공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공토지 활용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령화, 1인가구 증가 같은 사회변화에 따라 새로운 공공시설에 대한 수요는 커지는 반면, 가용 가능한 토지는 부족한 상황에서 한정된 시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시 소유 공공토지, 즉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릉숲 봉선사천에 복원을 위해 2008년 방류되었던 특산어류 참갈겨니가 성공적인 정착과 함께 해당 하천의 우점종으로서 생태적 지위 회복도 확인하였다고 전했다.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을 가로질러 흐르는 봉선사천에서 1932년 최초 발견 이후 주변 개발 및
지난 2월 15일 법정구속 후 보석을 신청했던 조광한남양주시장의 보석 신청이 어제 서울 고법에서 받아 들여져 업무복귀가 가능하게 되었다.4월12일 오후 6시 의정부에서 만난 그는 다소 야윈 모습이었지만 환한 얼굴로 마중나온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남양주시청 앞 '희망텐트'를 찾았다.이곳은 남양주시민들이 조광한 시장의 보석허가를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 오던 곳이다. 시청 앞에는 그의 보석 소식을 듣고 모여 있던 시민과 공직자들이 그를 맞이했다.'희망텐트'에 잠시 머문 조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