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 연말부터 광고를 달고 달린다. 서울시는 시민 3명 중 1명 이상이 가입하고, 월 이용건수 5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따릉이’의 운영수지 개선을 위해 공공자전거 최초로 기업광고를 시범 유치한다고 밝혔다.따릉이는 회원수 350만 명을 돌파하고 2021년 공유사업 만족도 1위를 차지할만큼 서울시민이 애용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2015년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4월 누적 1억 건을 돌파했으며, 2022년 5
서울시는 여름철 소음기를 불법개조하여 소음공해를 일으키는 이륜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의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경찰청·자치구·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7월부터 3개월간 불법개조 이륜자동차 야간 특별단속에 나선다.심야시간 중 주요 민원발생지 등에서 불시에 이륜자동
LH는 6월 28일과 30일, 남양주왕숙·왕숙2 3기 신도시 단지 조성공사를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발주했다고 밝혔다.시공책임형 CM은 설계단계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설계에 시공 노하우를 반영하는 등 전체 공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사업기간 단축, 공사비 절감 및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는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이번 공사 발주 대상은 남양주왕숙 3공구 및 남양주왕숙2 1공구 조성공사로, 지난해 첫 사전청약 진행단지 등이 포함된 선도 공구들이다. 발주금액은 총 3,000억 원 규모
정부가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 6개 시군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지정이 해제되고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 등 11개 시군구에 대한 조정대상지역도 함께 풀린다. 수도권과 세종에 대한 규제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 하반기 용인, 화성, 김포 등 3개 시에 초유은행을 추가로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초유은행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위치한 초유보관실로 분만 후 2~3일간 분비되는 젖소의 초유를 수거해 저온 살균 뒤 냉동 보관한다.경기도에는 현재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월1일(금) 정식 재개관한다. 29~30일에는 재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시 에너지수호천사단으로 지정된 어린이집 아이들 200여 명을 초청해 사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
해양수산부는 6월 28일(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평택·당진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는 중국 5개 도시를 연결하는 5개의 국제여객항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2019년에만 62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중부권 대중국 관문항구였다.하지만, 2001년 처음 만들어진 국제여객터미널은 건물 및 주차장 공간이 매우 부족하고, 시설도 노후화되어 있으며, 보안구역을 제외하고 입출국 동선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
LH는 오는 27일부터 양주회천 A24BL 공공분양주택 86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회천 A24BL은 지난해 사전청약 단지 중 최초로 본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이다.이번 공급 주택은 9~29층 8개동, 총 869호이다. 전 세대 전용면적 59㎡로 건
최근 1회용품 사용 억제를 위한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15년 영국에서 시작한 ‘Refill’ 캠페인은 1회용 플라스틱 대신 내용물을 리필하고 용기를 재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전 세계 30만개의 무료 음수대(리필스테이션)가 있으며 캠
지난해 경기도 1인 가구의 셋 중 하나는 월평균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생활비는 주거와 식료품, 보건·의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경기도 1인 가구 통계’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자료는 도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2020)와 주택총조사(2020), 여성가족부의 가족실태조사(2020), 보건복지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현황(2020), 경기도의 경기도사회조사(2021) 등을 재분석한 자료다. 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을 ‘도서관’으로 새로 단장하여 6월 25일(토)에 개방한다고 밝혔다.인근 주민·방문객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하여 기존 도서관을 국립수목원 종합연구동에서 산림박물관으로 이동시켜 새로 단장하였다.새로 구성된 공간에
LH는 평택고덕국제화지구 내 조성한 공공정원이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 12회째 개최된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조경 분야의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을 연결하는 국내 최장거리 걷기여행길 ‘서해랑길’이 정식 개통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남 해남부터 인천 강화까지 서해안에 인접한 31개 기초자치단체의 109개 걷기길 1800km 구간을 연결한 서해랑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동·서·남해안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랑길은 ‘서쪽(西) 바다(海)와 함께(랑)
서울시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랜시간 외부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라이더, 택배, 퀵서비스,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수 7만 5,500병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롯데칠성음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생수를 서울시가 운영 중인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및 노동자 밀집지역 등에 비치해 폭염으로 고생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다.배포장소는 ▴서울시립 및 구립 노동자종합지원센터 19개소 ▴휴(休)이동노동자쉼터(합정, 북창, 서초, 녹번, 도봉) 5개소 ▴도봉/
서울시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을 시작한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