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이 올해 웰니스관광 협력지구로 지정됐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도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로 경상북도 5곳의 지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한 경북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한 것이다.‘웰니스관광 협력지구’는 연계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해 일상 속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구역을 말한다.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전국에서 최초로 어린이 공룡 과학체험관이 해남군에 들어선다.전남 해남군은 우항리 공룡화석지내 공룡을 주제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공룡박물관 인근 조류생태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며 올해 말 개관할 예정이다.'마이 프렌드 디노(My Friend Dino)'를 주제로 조성되는 체험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 체험 콘텐츠로 내 친구 디노를 찾아 백악기 공룡 탐험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된다.야외에는 디노 어드벤처를 조성해 아이들이
부산시 남부민동, 세종시 금남면,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등에서 빈집·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대상지 68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신규 사업대상지는 도시 10곳, 농어촌 58곳이며 시·도별로는 전남 15곳, 경남 11곳, 경북 10곳, 충북·전북 각 9곳 등이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National M
완주군 삼례읍에 조성 중인 '삼봉 웰링시티'가 젊은 층을 위한 저렴한 공공임대의 행복주택 입주를 눈앞에 두는 등 미니신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 최초의 택지지구인 삼봉 웰링시티는 삼례읍 수계리 일원 91만5천㎡에 공동주택 5,700여 세대를
경기도가 혁신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와 새싹기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입주기업을 위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하며, 연장평
세종시청에 가면 한글과 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책을 직접 제작해 보는 출판문화를 체험하고 한글 관련 책과 더불어 다양한 일반도서를 빌려 볼 수 있으며 독서강좌 등 다양한 행사도 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5일 세종시청 유휴공간이 ‘한글사랑 세종 책문화센터’로 탈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아시아 금융 허브의 핵심 기능을 하게 될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단계 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 시행사인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남구청에 3단계 개발 착공계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2025
LG유플러스는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의 기지국, 중계기를 점검해 통신서비스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화재가 발생한 지난주 금요일(4일)부터 화재 현장에 250여 명의 네트워크 부문 직원을 긴급 투입해 서비스 점검 및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본사에는 네트워크 상황실을 마련하고 화재 상황과 해당 지역의 통신 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다.권준혁 네트워크 부문장은 8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 어달동 일대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참여한 직원들을
용기를 내고 봉사 시간을 받아보자.서울 강서구는 오는 4월 30일까지 다회용기 사용 권장 활동인 '다함께 용기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본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 등 일회용품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에 음식을 담아오는 생활 속 봉사활동이다.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다.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고 덩달아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이
정부는 지난 5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와 동해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8일 선포했다.이번 조치는 강릉·동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도 수습·복구 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해 8일 문재인 대통령 재가를 통해 이뤄졌다.한편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난 6일 우선 선포했다.문 대통령은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이 이뤄지도록 특별재난지역으로
양천구는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문화 놀이터이자 가족극 전문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할 '갈산문화예술센터(목동남로 106)' 개관식을 오는 3월 11일 1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관하는 '갈산문화예술센터'는 신정도시개발 구역 내 기부채납으로 취득한 문화복합시설용지(1천556.1㎡)에 조성됐다.부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건립 타당성 용역 및 주민설명회를 거쳤다.본 시설은 관내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동체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야심 차게 준비해 온 노력의
이천시는 수십 년간 골머리를 앓아왔던 갈산동 소재 이천환경사업소 악취근절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큰 성과를 보였다.상기 사업장은 그간 악취방지시설 개선에도 불구하고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최근 주변 지역의 도심화가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악취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이에 보다 강도 높은 악취근절 대책 수립·시행을 위해 사업장 내 악취방지시설을 대폭 추가 설치(3대·12억 원, 재원: 한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하고 악취 발생 취약시간(야간)대 악취측정 지도점검 강화 등 쾌
보건복지부가 경북-강원 산불피해 발생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보험료를 경감하고 의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건강보험료의 50% 범위 내에서 3개월분 보험료를 경감하고 최대 1년간 연금보험료 납부 예외를 적용하며, 3개월 동안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면제 혹은 인하된다.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이동형 병원 출동 대기 등과 함께 긴급복지·심리회복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의료급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재난응급의료상황실과
인천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크루즈 유치에 본격 나선다.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인천지역 크루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유럽, 대만·중국 등 해외에서는 크루즈 운항이 재개되고 있
정부가 지난 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게 돼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 등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