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알리는 행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정부와 대기업(롯데)이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피어(Pier) 17에서 ‘K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귀리·시설 봄감자·양상추를 신규 품목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경영 불안을 해소해 경영안정 및 안정적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입된 보험이다. 지난 2001년 2개 품목을 시작으로 2020년 67개까지 대상 품목이 확대됐다. 농식품부는 보다 많은 농가가 재해로 인한 경영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용해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조사
방역당국은 이번 여름 재유행이 일률적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없었음에도 기존 유행보다 낮은 치명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BA.5 우세 기간(7월∼9월 3일) 치명률은 0.05%로, 오미크론 BA.1과 BA.2 변이가 주도한 1∼7월 치명률 0
국방부는 다음 달 1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방부는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해 강력한 국방태세를 선보일 수 있고 국방수도이자 민군화합도시의 상징성을 갖춘 계룡대를 행사 장소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마련,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재난적의료비 신청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에 지급 세부내역을 통보할 수 있도록 하고, 지급신청서 등 신청에 필요한 서식 항목을 간소화해 신청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먼저 재난적의료비 지원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 등에 직접 지급하는 경우 지급 결정 내역을 지급받는 의료기관에 통보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물량은 청년형 2119가구, 신혼부부 2511가구로 총 4630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2747가구, 지방이 1883가구다. 이번에 입주를 신청한 청년과 신혼부부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2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을 통해 총 2만 가구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
정부가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 등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리는 11월까지 해외직구 악용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국민 건강·안전 위해물품 불법수입과 전자상거래
국가보훈처와 소방청이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등록과 예우, 국립묘지 안장 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보훈처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이흥교 소방청장이 21일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등록신청과 예우 지원’을 위한 업
소방청은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편마비 증세,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경련 등의 증세를 발견하면 뇌졸중으로 인지하고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 뇌졸중은 증세가 시작되고 최대 4.5시간 이내에 수술 등 치료를 시행하면 사망률이 감소하는 반면,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하거나 영구적인 기능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가 예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의 경우,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1분당 190만
행정안전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중 주택침수 등 사유시설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해 국비 185억 원을 우선 교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자체가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 확정한 주택·농작물 등 사유시설 재난지원금의 국비 부담분인 경북 150억과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 백신을 중심으로 시행하며,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 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2차장은 “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 과정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방안’을 20일 발표했다. 이를위해 첨단기술-디지털 융합 선도연구에 2027년까지 2000억원을 투입하고 디지털 트윈 가상실험환경, 스마트실험실 등 선도 모델 80개를 개발하기로 했다.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연구개발 디지털화 촉진 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정밀도로지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정밀도로지도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축 및 갱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율주행 디지털 맵 포럼’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전자지도 제작, 자율주행 기술 관련 산·학·연·관 52개 기관이 참여하며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6곳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기업 39곳, 연구원 2곳, 협회·재단법인 3곳이 참여하는 논의체로 발족했다. 제도
국립재활원은 9월 20일(화) 10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 및 진선희 수석 전문위원 등이 국립재활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국내 유일의 재활 전문 국립 중앙기관으로, 장애인에게 맞춤형 재활치료와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째 ‘중간’으로 평가했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월 2주(11∼17일) 코로나19 확진자수는 38만3154명, 일평균 5만4736명으로 전주(일평균 6만8528명)보다 2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0.82로 8월 4주(0.98) 이후 4주 연속 1 이하를 유지했다.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과 확진자 발생 규모는 8월 5주 90건에서 9월 1주 60건으로 감소했고,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