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새롭게 건조된 200톤급 경비정 2척(해우리 53호⋅55호)을 포항해양경찰서와 동해해양경찰서에 각각 배치한다고 20일 밝혔다.200톤급 경비정은 올해 퇴역한 100톤급 경비정을 대신하여 연안해역에서 해양범죄 예방·단속, 해양사고 대응, 중요 임해시설 보호 및 해양오염 방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그간 100톤급 경비정은 선체 부식 및 엔진 출력 저하 등 28년간 운항으로 인한 장비 노후로 인해 각종 사건·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신형 경비정은 길이 42.3m, 폭 6.8m로,
오는 6월부터 세종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전용주행로에서 시민들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버스가 달리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주행할 수 있는 ‘신교통형 전용차량 종류’를 20일 고시했다.BRT 전용주행로에서 통행 가능한 차량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일반형 전용차량’과 신기술이 적용된 ‘신교통형 전용차량’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신교통형 전용차량의 종류가 이번 고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규정됐다.우선 일반형 전용차량과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첨단 무인 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지능화 플랫폼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2023년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54.3ha(54만 3천m2, 16만 평) 규모 노지에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스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직접직불제에 총 42개 단체 1,249척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의 수산자원보호 활동을 독려하고,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자원관리형 어업구조를 정착시기키 위해 지난해부터 어획할당량 준수, 자율적 휴어 시행, 해양쓰레기 수
토마토, 파프리카 같은 열매채소뿐 아니라 깻잎 같은 잎채소에도 수경재배 적용이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잎들깨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 수출 확대를 위해 보다 정밀한 수경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잎들깨는 한 해(2020년 기준) 재배면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이하 `한옥 공모전`이라 한다)을 개최한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옥 공모전은 잘 지어진 한옥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한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
정부는 4월 18일(월),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이하 ‘특별연합’)’이 설치되어 4월 19일(화),「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은 3개 시·도 간 협의를 통해 규약을 마련하였고, 각 시·도의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8일 행정안전부의 규약 승인을 받아 공식적인 설치 절차를 완료했다.아울러, 4월 19일 협약식에서는 부울경 특별지자체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3개 시·도와 관계부처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함께 ‘2022 트라우마 치유주간’을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국가 차원의 재난 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국민의 트라우마 예방·극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올해 트라우마 치유주간은 ‘마음은 나누고(go), 코로나 우울은 덜어내고(go)!’을 내세워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을 높여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10만여명분이 18일 국내에 들어온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사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0만2000명분이 이날 추가로 국내도입 된다고 밝혔다.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팍스로비드 국내도입 물량은 총 72만6000명분이 된다.17일 기준 국내 도입물량은 총 62만4000명분 이고 이 중 21만 명분이 사용돼 남은 재고량은 41만4000명분이다.한편,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7일 기준 총 10만명분이 도입됐으며 이 중 1만3000명분이 투약
그간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철도 신호 기술이 완전 국산화된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적용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이하 KTCS-2)’을 4월 19일(화)부터 전라선(익산~여수EXPO역, 180km 구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KTCS-2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토교통부가 국가 R&D과제로 개발한 기술로, 영업실적 및 운영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8년 7월 전라선을 시범노선으로 선정하여 올해 4월까지 모든 검증 절차를
해양수산부는4월16일(토)18시50분경제주시한경면차귀도 북서방약81㎞해상에서우리수역입어관련규정을위반한혐의가있는 중국유망어선1척을나포하였다고밝혔다.우리수역에입어하는중국어선은관련법률과양국간합의사항에따라 입·출역정보제출,일일조업위치및어획실적보고등입어절차를준수 하여야한다.이번에해양수산부남해어업관리단어업지도선(무궁화3호)이나포한중국 유망어선은3월21일(월)우리배타적경제수역으로입역하여조업하던중 3월30일(수)우리배타적경제수역을이탈하였다가3월31일(목)다시우리 배타적경제수역으로재입역하였는데,출역과재입역에관련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농어촌 및 도시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빈집 관련 정책 수립에 있어 관계부처 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 방치된 빈집은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기획재정부 등 10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각 부처가 먼저 창업 및 초기기업(3년 이내)을 지원하고 이후 중기부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 등의 유형이 있다.중기부는 지난해 예산 19억 원 규모의 신규 사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을 대량으로 저장하거나 임시 소방시설 없이 용접 작업을 하는 등 화재 안전불감증 대형공사장들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에 줄줄이 적발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지난 1~3월까지 경기지역 연면적 3,000㎡ 이상 신축공사장 678개소를 대상으로 1분기 ‘무허가 위험물 취급 등 기획수사’를 벌여 불량한 98개소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가운데 67건을 입건하고 과태료 처분 44건, 조치명령‧기관통보 50건 등 총 161건을 처분했다.A 신축공사장은 건물 내 바닥
서울시는 「서울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업무협약」을 4월 18일(월)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해외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코트라는 경쟁력있는 우리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해외 자본․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전담기구로 ‘서울투자청’을 출범시켰고, 이제 KOTRA(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핀테크, 바이오, 인공지능 등 신산업 분야의 적극적 투자유치 세일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 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