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matereality, 출처 Unsplash태영건설의 채권단은 10일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5대 은행 등이 참여한 회의에서 태영그룹이 제시한 추가 자구안을 수용하고 향후 워크아웃을 원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권단은 태영건설이 발표한 자구안과 계열주
금융당국과 정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8일 “태영그룹 측이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을 조속히 이행할 뿐만 아니라 충분하고 구체적인 추가 자구안 제시 등을 통해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필요가 있다는 점에 견해를 같이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금융당국, 한국은행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을 2.2%로 전망하면서 경제정책 방향의 목표를 ‘활력있는 민생경제’로 제시했다. 올해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나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내수·민생 어려움이 지속되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및 가계부채 폭증 등
정부가 4일에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이번 정책에서는 청년을 중심으로 한 금융혜택을 확대하고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상품으로, 현재는 만기 5년을 채워
올해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 5조 원과 소상공인 대상 정책자금 3조 7000억 원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총 8조 7000억 원 규모의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고금리 상황에 상대적으로 금융애로가 높은 영세 소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를 맞아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에르메스를 시작으로 샤넬, 프라다, 디올 등 주요 브랜드들이 가격을 조정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연초부터 명품을 더 비싸게 구매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2일, 에르메스는 이달 1일부터 신발 제품 가
한국산 라면의 유럽연합 수출액이 전년 동기간(1월~11월) 대비 약 72% 상승한 4400만 달러(약 566억 7200만 원) 증가했다. 한국산 라면(즉석면류)에 대한 유럽연합(EU)의 에틸렌옥사이드(EO) 관리 강화 조치가 해제된 영향이 수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
내년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게 최대 5억 원의 주택 구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내년 주택도시기금 운용 계획이 확정되면서 이 대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27일로 다가온 배당락일을 앞두고 금융시장에서는 기존과는 다른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배당락일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 전략과 주목해야 할 고배당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당락일 이전까지 주식을 매
내년부터 경로당에 지원되는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단가가 1곳 연 250만 원에서 269만 원으로 인상된다. 구체적으로, 냉방비는 월 11만 5000원에서 16만 5000원으로, 난방비는 월 3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5만 원, 3만 원이 인상된다. 보건
정부는 7개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신속히 조성하기 위해 기반시설 구축, 생태계 조성, 규제 해소 등의 지원에 나선다. 이에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구미(반도체), 포항, 울산(이차전지)에 392억 원을 지원하고, 생태계 조성을 위해 45억 원의 특화단지 전용 예산 등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등 대형 유통업체와 납품업체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한다. 공정위는 15일 27개 대형 유통업체 및 납품업체 대표자들과 2023년 유통·납품업계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정산부터는 식대 비과세 한도가 월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영화 관람료도 3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2023년 달라지는 세법의 개정 사항들과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세액공제, 소득공제 관련 법령들을 11일 소개했다. (자료=법
세계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kafb2b.or.kr )’이 출범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오전 10시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농산물 유통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
정부가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가 우려되는 상추는 지난 23일부터, 애호박과 오이는 오는 30일부터 할인지원 품목으로 신규 포함한다. 이에 정부 20%에 민간자체할인 10~20% 등을 더한 최대 40% 할인가를 적용해 선제적으로 가격 안정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