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 증시 상장기업이 자율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세워 공시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센티브로는 다양한 세제지원을 강구할 예정이며 우수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 모범납세자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캡처정부가 국내 전기차 구매 시 최대 69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20일,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하고, 이에 따라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은 성능과 안전을
영세 소상공인에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이 특별 지원되고 중소금융권에 납부한 이자도 최대 150만 원까지 돌려주는 등 이자부담이 크게 낮아진다. 또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현재 8000만 원 미만에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높인다. 소상공인이 나이를 속
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자 실시 중인 성수품 공급 확대 및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을 공급하고 할인 지원을 추진해 16개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통해 이달부터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월평균 2만5천원가량 인하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로써 약 333만 세대의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개정령에 따르면 재산보험료의 기본공제는 현행 5000만
정부가 필수의료 등 저평가 항목을 집중 인상할 수 있도록 수가 결정구조를 개편해 중증·응급환자·수술 등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이에 종별 환산지수 계약에 따른 행위별 수가의 일괄 인상 구조를 탈피하고, 업무강도가 높고 자원 소모가 많으나 상대적으로 저평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중견 원전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전 생태계 금융지원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투입하며, 특히 중소업체들을 위해 2%대의 저리 융자를 제공한다. 이로써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농협경제지주 등과 협력해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전국 온·오프라인 업체 29곳, 매장 1885곳에서 전국 단위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2월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5일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
정부는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을 제한하는 단말기유통법을 전면 폐지해 국민들의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에서 웹 콘텐츠를 제외하는 한편, 영세 서점의 경우 도서정가제로 규정된 도서 할인율(15%) 이상의 할인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아울
▲ © roblambertjr, 출처 Unsplash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들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을 도입한다. 이 지원금은 특히 구인난이 심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200
▲ © reinaldokevin, 출처 Unsplash국토부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으로 내놓은 'K-패스'가 5월부터 시행된다. K-패스의 도입으로 알뜰교통카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이며, 국민들의 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전망
금융당국은 코로나 기간에 발생한 연체기록을 삭제해주는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이나 개인사업자가 2021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발생한 소액연체금 2000만원 이하에 대해 5월 31일까지 상환하면 연체이력이 삭제되며, 최대 290만명이 이 혜택을 받을
올해 정부의 학자금 지원 확대로 기초·차상위 계층의 모든 자녀들은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1.7%로 동결되는 한편, 저소득 사회초년생의 상환 기준소득은 2679만 원으로, 154만 원 인상된다. 교육부는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부모급여 주요 내용정부가 올해 1월부터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하며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세(12-23개월)는 35만 원에서 50만 원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부모급여 인상으로 영아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