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공연 통해 임직원 가족과 소통 강화

농심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해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 본사 내 이벤트홀과 외부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꼬마 DJ 공연 등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게임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 중 한 명인 오현아 양(10세)는 “아빠가 일하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은 동생들과 함께 직접 구경하고 재밌는 놀이도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패밀리데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사기 진작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
한편 농심은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라는 제목의 사내 음악회를 열었으며, 이달 16일에는 글로벌 임직원이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전 세계 농심인의 소통과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농심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를 확산하며, 보다 따뜻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