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즈, 신작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 웹드라마 공개

세계관을 영상으로 풀어낸 코믹 판타지 콘텐츠…밈 챌린지로 팬과 소통 강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유조이게임즈가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의 세계관을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코믹 웹드라마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내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었다’는 제목의 판타지 웹드라마로, 중고거래를 통해 얻게 된 스마트폰 속 의문의 앱을 실행한 주인공이 이세계로 전이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곳에서 토끼족 소녀를 만나게 되고, 박민정, 백시연 등 다섯 명의 여신 캐릭터를 구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특히 유조이게임즈는 본 웹드라마를 통해 게임 속 세계관과 캐릭터의 매력을 간결하고 유쾌한 쇼츠(Shorts) 포맷으로 풀어내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전체 20화로 구성된 영상은 유튜브 싱글벙글 채널을 통해 매일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웹드라마와 함께 진행되는 ‘밈 챌린지’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게임 OST를 활용한 댄스 챌린지가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저 참여를 유도하는 SNS 중심 캠페인으로 확산되고 있다.

유조이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외적인 콘텐츠를 통해 세계관을 더 풍부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웹드라마와 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으로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의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100여 종의 미소녀 캐릭터, 고퀄리티 3D 그래픽, 전략적인 턴제 전투 시스템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6월 기준 사전예약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SSR 캐릭터 ‘비키’, 한정 의상이 포함된 ‘유리아’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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